아바타를 보면서 세번 울었습니다. ╊영화 이야기╉


첫번째는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못봐서 울었고, (예매가 일주일치 밀려있더군요...)

두번째는 영화를 뒤덮다 못해 잠식하다시피한 식상한 설정과 전개 때문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3D 효과나 전투신의 박력이 생각보다 훨씬 덜해서 울었습니다.


뭐 예고편만 봐도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짐작이 가는 영화였으니 망할 스토리는 그렇다 치고

최소한 3D 영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투신의 박력 하나는 대단할줄 알았는데... 그게 뭐여... ㅠㅜ

친구 말로는 "니가 아이맥스로 안봐서 그래!" 라면서 제탓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아바타는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것 같네요.


그런데 웃기는건 관객들은 아웅다웅하는데 평론가들은 자기네들끼리 신나서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살판이 났(..)

감독 본인이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스토리를 택했어염' 그러는데 평론가들은 수정주의 서부극이니 내러티브가 어쩌니 막 그러고(..)

정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나보다 싶습니다.


어쨌든 언제 아이맥스에서도 한번 봐야하는데...

관람료가 16,000원...



가격때문에 한번 더 웁니다.




오랜만에 YES24. ╊잡담╉



크고 아름다워...

이번에 시골에 갔을때 용돈을 좀 받아서 오랜만에 YES24에서 책을 주문했습니다.

안그래도 책을 많이 주문했는데 큼직한 책들이 많다보니 이런 집채만한 박스가 굴러왔네요.





무려 6호 박스.

책 무게때문에 내용물이 전부 찌그러지지는 않았나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역시 YES24.

포장 하나는 정말 잘 해줍니다(..)





이번에 주문한 라이트노벨은 트레스패서랑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블랙 4권.

폴리포니카 블랙은 꾸준히 읽고 있는 몇안되는 라노벨 중 하나고, 트레스패서는 시드노벨에서 나온 신작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군요. 평소에는 메카닉물을 거의 접해본적이 없어 호기심으로 구입한 면도 있고...





덤으로 클리어파일의 상태는 매우 안습(..)

뭐 애초부터 신경쓰던 특전이 아니라서 별 상관은 없지만요. 저걸 사용하고 다닐 용기도 없고<



그밖에도 연말이라고 YES24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CD, 도브 초콜릿(??), 2010년 달력 등등 여러가지를 보내줬네요.

역시 책을 주문하는건 연말이나 연초에 한창 이벤트가 벌어질때가 좋은것 같아요. (이벤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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